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
통영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4. 9.(금) 10:00~12:00 -용남면 해안로 / 카페 일마레(야외 잔디밭) |
통영시가족센터 '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 가족봉사단이 2022년 활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직 벚꽃이 날리는 화창한 봄날에 가족끼리 모여 센터의 새 마스코트인 노란 조끼를 입고 용남면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곳곳에 숨은 쓰레기와 산더미 처럼 쌓인 쓰레기 까지 줍다보니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더 일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본격적인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
그냥 지나치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 "용남면 해안로 일대는 우리 가족들도 흔히 지나고, 산책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쓰레기가 많이 나올까요?"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곳곳에 숨은 쓰레기를 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분명 평소엔 잘 안 보였는데 막상 풀잎 사이사이, 바닷가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줍다보니 가져온 봉투가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
우리가족의 환경 실천 약속! 올해 활동을 안내하고 중요한 사항을 숙지하는 발대식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우리 가족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환경실천을 약속했습니다.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코는 뽑아두기 -쌓여 있는 이메일을 삭제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등등 다양한 약속들을 정하고, 다른 가족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RIGHT NOW, LIGHT OUT 4/22 지구의날 소등 캠페인 동참 그리고 4/22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저녁 8시 소등 캠페인에 우리 봉사단도 동참했습니다. 우리집 불끄기가 도움이 될까? 싶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10분간 소등을 한다면 그 효과는 분명 눈에 띄게 나타날 겁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날과 이러한 환경 챌린지에 동참하고 인식을 넓히기 위해 가족들은 각자 참여한 인증사진을 SNS에 함께 공유해 주었습니다. |
함께 모이니 더 힘이 나요!
한동안 함께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은 오랜만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협동하여 활동에 참여하니 봉사의 보람도 더 크게 느끼고,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더 나아지는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며 가족봉사단은 올해도 통영 해안로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니, 주말 노란조끼를 입고 여기저기를 누비고 있는 가족들을 본다면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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