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 'Cheer-up 아빠학교'

[푸드테라피]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 'Cheer-up 아빠학교'는 

아버지들의 자녀양육 참여 및 역량강화를 돕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매월 진행되는 아빠학교, 6월 활동은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한 소통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10가정(23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여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으로 사탕으로 가족 표현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들을 표현할 때 대부분 파란색으로 표현을 하여 우리 통영 아빠들은 파란색을 많이 좋아하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두 번째 활동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서로 궁금한 점에 대해 인터뷰를 해 봄으로써 평소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막간을 이용해 잠깐 했던 콩주머니 던지기 활동에서는 가족별로 단합을 보여주었고, 총 470점을 받은 가족이 우승을 차지하여 엄청 기뻐하였답니다.

본격적인 푸드테라피 활동, 과자 빌딩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첨성대를 만들기도 하고, 토끼, 우리 집 등 아주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과자들로 작품을 만들기보다 먹는 시간도 더 많았지만,,,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