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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족사랑의날 '가족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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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월마다 찾아오는 가족사랑의날! 당초 뮤지컬 공연이 5월에 할 예정이였지만 갑작스럽게 생긴 공연사의 사정으로 6월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온 장마가... 사실 담당자는 월요일부터 매일 날씨를 확인했답니다.. 매번 확인할 때마다 마음 졸이며 금요일에만 찍혀져 있는 비.... 공연? 특성상 야외공연으로 기획되어 있어 비 예보로 어쩔 수 없이 통영시민문화회관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으로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공연을 지방에도 지원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통영시가족센터가 '고등어 찜닭에 빠진날'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연하기 직전 파란 하늘이 보이며 비가 안왔다는.....)  리허설하는 모습(설정샷 한번 찍어주고~) 사실 담당자인 저는 120명 앞에서 레크를 할 생각에 엄청... 떨렸습니다. (당일 참석 가족 수는 38가정 115명 참석 했답니다.) 올라가기 전 청심환 하나 먹고 올라갔답니다...  가족들이 이제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우리 가족에게 남은시간' 영상을 시청합니다.  본격적으로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합니다. 5가지의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때 포켓몬 주인공인 이상해씨 문제에서 아주 열띤 반응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꼬부기랑 이상해씨랑 햇갈려하는 가족들이 많았다는 사실!  랜덤으로 맞춘 가족 3명에게는 여름 물놀이 상품을 소정으로 드렸답니다~  레크를 마무리하고 이제 공연을 시작합니다!  이날 영유아 가족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노래와 배우들의 연기에 아주 푹 빠져 있었답니다.  공연은 어느덧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질 시간! "통영에서 뮤지컬을 볼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공연을 보게 되어서 우리가족들에게 정말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 멘트 마무리로 6월 가족사랑의날이 끝이 났답니다! 이후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공연 또해주세요! 대학로에서 공연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고장에 이런 공연이 많았으면 합니다. 등등 아주 뜨거운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7월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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