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동아리지원사업 마지막 동아리 '난타동아리 덩~딱 덩 딱!!' 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위도 잊을만큼 결혼이민자들의 난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난타동아리 '덩~ 딱 덩 딱!!' 

매주 금요일, 10회기 진행 예정

아리랑국악원에서 난타를 배우고 있는 결혼이민자 10명입니다.

첫 시간에는 인사를 나누고 난타란 무엇인지

채 집는 법, 북의 위치, 기본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시간부터는 '기차장단' '별달거리장단(88448장단)' 을 배워보았습니다. 

장단을 활용하여 [강원도 아리랑] 을 연습해볼 예정입니다. 

10회기를 마무리하고 나면 무대에 올라가보자고 이야기 나누어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는 결혼이민자분들입니다 :-)

강원도 아리랑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도 넣어봅니다!

함께 난타를 배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동아리 활동을 하러 오는 길에 간식을 사들고 와서 나눠 먹고

쉬는 시간에는 육아, 결혼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2번 정도 만나고 나니 벌써 서로 친해진 느낌입니다>_<

[강원도 아리랑] [영탁-찐이야] 노래로 열심히 연습해서

동아리 활동이 마무리되는 9월에는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무대에 서는 날까지 우리 난타동아리 화이팅!  

난타동아리의 공연이 계획되면 홍보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