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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의 특별한 산책, 가족달빛걷기대회

  • 작성일2022-08-31
  • 작성자김현주
  • 조회수442

 ?여름 밤의 특별한 산책, 가족달빛걷기대회


지난 827(),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 미수해양공원에서 통영시민 160(51가정)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달빛걷기대회를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가족달빛걷기대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하고 가족 친화적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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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해양공원에서 집결하여 열정적인 강사님들과 함께 몸풀기 체조로 신나게 몸을 풀어봅니다. 

아빠, 엄마, 아이, 모두 누구나 할 것 없이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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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기 체조 후, 1코스로 출발합니다.

1코스는 '운명의 갈림길'로 주사위를 던져 바다 감성길과 인생의 쓴맛 길을 선택합니다. 주사위의 운명에 따라 우리 가족이 가야 할 길이 

정해지고, 바다 감성길은 아름다운 통영의 밤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인생의 쓴맛 길은 지압판을 걸으며 잠시의 고통과 함께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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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가 지나면 2코스에서는 제주의 해녀상이 달콤한 유혹을 합니다. 

추억의 종이 뽑기를 통해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즐겨 먹던 과자를 획득할 수 있답니다. 

뽑아도 뽑아도 자꾸 자꾸 5등만 나오는 신기한 마법. 1등 간식은 언제쯤 획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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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에서 획득한 소소한 간식을 먹으며 조금만 걸으면 3코스 달빛아래 댄스타임이 나옵니다.

달빛아래 만보기를 차고 뛰고, 흔들고, 춤추면서 만보기의 숫자를 열심히 올려봅니다. 1분 안에 200개를 채워야 반환점으로 갈 수 있다고 하니 온 가족 모두 있는 힘껏 흔들어 봅니다. 가족센터 담당자도 함께 신나게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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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코스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고 나니 드디어 반가운 반환점이 나오네요.

반환점에서는 담당자로부터 손등에 확인 도장을 받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간식과 기념품 받으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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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 달빛 아래, 통영대교 아래 예쁘게 사진도 찍고 통영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느낍니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체험부스로 이니셜 키링 만들기, 야광 꽃 만들기도 운영이 되면서 주말 저녁 미수해양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답니다. 

 

달빛걷기대회에 참여한 가족은 모처럼 바깥행사에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였어요. 가족과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추억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달빛걷기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요.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통영 시민들이 가족달빛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았기를 

기대하며 내년에도 또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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