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청춘은 바로 지금!'

8월에는 신나는 라인댄스로 숨어있던 흥을 끄집어내고, 신체를 움직여 보았는데요. 

평소 여가 활동으로도 산책, 걷기, 등산 등 운동을 즐겨한다는 5060대를 위하여 특별한 걷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성군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지원하고, 경남대학교 항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이 쉬어가는길, 고성해양치유길걷기' 프로그램에 22명의 청춘들과 참가를 해 보았는데요,

저희가 참가한 길은 에너지 로드로 남파랑길 33코스를 걸으며 자연인의 사족보행, 자연인 도시락 체험, 비움명상, 다짐명상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웰니스 코치와 함께 걷기 전 몸 풀기 체조로 몸을 풀어봅니다. 쭉쭉 쭉쭉~~~

본격적인 걷기 활동 시작!

상족암 유람선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상족암을 지나 공룡발자국 화석지, 모래해변, 입암 병풍바위 전망대, 

맥전포항 공원까지 걸어갑니다. 상족암에서는 잠깐 휴식을 취하며 함께 온 지인들과 사진도 찍어보고, 

공룡발자국 화석지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비움명상을 합니다.

모래 해변을 맨발로 걸어보기도 하구요,

마지막 전망대에서는 소원을 적어 소원 나무에 걸고, 다짐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 활동에 피곤해 할 법한데도 

통영에 돌아올 때에도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5060 청춘들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