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봉사단 담당자입니다!

비가 내릴듯 말듯 흐린 날씨였던 지난 19일 토요일, 

가족봉사단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환경정화활동을 하러 도남동에 다녀왔습니다. 

해무가 아주 멋졌던 날 마리나리조트에서 출발하여 수륙터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중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고 슬리퍼, 나무젓가락, 

과자나 사탕류 껍질 등 많은 생활쓰레기를 마주하고 왔습니다. 

마리나리조트에서 수륙터로 가는 중간중간 쓰레기봉투가 있었음에도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활동에 참여한 가족 중 

'해무가 멋진날 아이와 함께 줍깅 추억하나 만들었네요^^ 아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데

어른이 피다 버린 담배꽁초를 아이들이 줍고있으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센터 덕분에 좋은경험으로 행복한 토요일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주는 동시에 가족의 화목과 아이교육에도 너무나 좋습니다~

아이도 지구를 위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내가 사는곳을 깨끗이 사는것이 가족과 함께라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고 활동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월 3째주 토요일 가족봉사단이 지역 내에서 활동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