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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녀돌봄 프로그램 '선으로 그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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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영시가족센터 3층 교육실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창의적인 에너지로 가득했습니다.
자녀돌봄 프로그램 4회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창의 협동 미술 - 선으로 그리는 공간' 활동에는 초등자녀 7명이 함께 참여했는데요~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협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날 체험은 '라인테이프'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은 벽면 위에 자유롭게 테이프를 붙이며 각자의 상상력을 표현했고, 서로의 작품을 연결하며 하나의 큰 협동 작품을 완성했어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선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협동을 통해 얼마나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아이들은 "끝까지 열심히 하니 점점 재밌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 "테이프로 그림을 표현하는 게 새로웠다" "재미있고 기뻤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짜짠! 아이들이 협동하여 완성한 '선으로 그리는 공간' 어떠신가요?
아이들의 미술 작품 덕분이 교실이 한층 더 환하고 생동감 있게 변했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상상의 예술 세계를 많이 경험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통영시가족센터] 문의: 055-640-7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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