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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녀돌봄 프로그램 '바람떡'

  • 작성일2025-10-13
  • 작성자강혜순
  • 조회수29

자녀돌봄 프로그램 '바람떡' 진행 후기

즐겁게 배우는 우리 떡 문화 체험 

지난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영시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는 2025년 자녀돌봄 프로그램 5회기 떡공예 - 바람떡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자녀 10명이 참여해 전통 떡의 유래를 배우고, 

직접 반죽하고 모양을 내며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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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떡의 종류와 재료의 변화를 흥미롭게 설명해주었고,

한 아이는 "선생님~ 바람떡을 베어물면 진짜 바람소리가 나나요?"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쌀가루 반죽 실습을 통해 직접 떡을 빚어보며, 

단호박, 쑥, 자색 고구마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색색의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밀대로 반죽을 펴고 짤주머니로 판소를 넣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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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말랑말랑하고 존뜩존뜩해서 재밌었어요"

"무늬를 따라 만들어서 시중 떡보다 더 예뻤어요"라며 손끝의 감촉과 완성의 뿌듯함을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아이는 "다른 친구와 함께 해서 더 재밌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완성된 떡에 참기름을 바르고 예쁘게 포장한 뒤 서로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아이들은 "시설이 깨끗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을 한 번에 해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도 전했습니다.


교실 안은 달콤한 떡 냄새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서로의 바람떡을 자랑하며 뿌듯한 미소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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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떡 한 점을 통해,

전통의 소중함과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통영시가족센터] 문의 055-640-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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