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통영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영화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로의 손을 잡고, 웃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영화 관람 전, 가족이 함께하는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만의 포즈를 취하며 아이들은 자신들의 사진이 즉석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고,

부모님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이지만,

그 안에는 ‘지금 이 순간’ 가족이 함께했다는 소중한 기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사진 촬영 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애니메이션 영화『주토피아 2』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앞으로도 통영시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