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을, 피크닉 영화제 'AUTUMN CINEMA FESTIVAL' 

여러분 hoxy....

자동차극장 기억하시나요?

자동차극장 소감문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더랍니다...

"자동차 극장 너무 재밌고 새롭네요.. 근데 혹시 캠핑이나 피크닉은 영화는 안 하나요?"

아~~주 많은 분들께서

자동차극장 2탄을 요청해주셨고,

그런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영화제 2탄을 준비했습니다!!!

(짝짝짝)

그래서 준비한 

한가을, 피크닉 영화제

(일러스트 작가님 섭외는 담당자에게)

햇빛 쨍한 시월의 어느 멋진 날!!

통영시에 소재해 있는 카페 일마레의 야외 잔디밭에서

분위기와 감성을 다 잡은 영화제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포토존은 덤으로

?

지원 나온 직원들이 더 좋아했다고 하네요...^^;;

귀엽게 맞춰입고 행사 시작!!

더 귀여운 자원봉사 부자님들ㅋㅋ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은 철저히 지켜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좀 느껴지시나요?

영화제의 감성이?ㅋㅋ

뮤직비디오 한편 나올뻔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져

손에 손대신 핫팩을 꼭 쥐었지만

가족들이 옹기종기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끝나고 난 뒤에도

담당자는 정리정리

고생해주신 '한국영상자료원' 분들과

장소협조 해 주신 카페 일마레 사장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영화제는 내년에 또 만나요~

과연 내년엔 어떤 간식게임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흥미진진!!!